완벽한 하이킹 시즌
6월 - 9월
6월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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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ax
22°
놀라운 소식입니다. 남쪽으로 보더 레인지 국립공원부터 북쪽 끝단을 찍고 극동 지역으로 알려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돌아 서쪽의 사막 지역에 이르기까지 퀸즐랜드주 경계에 속하는 국립공원이 무려 1,000개가 넘는다는군요.
이처럼 다양한 국립공원의 자연 풍광은 녹음이 울창한 고대 열대우림부터 지하의 용암 동굴, 10,000Km2에 달하는 붉은 모래 사막, 삼림이 빼곡히 들어선 숲을 지탱하고 있는 모래 섬 등 실로 변화무쌍합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고르기 힘들다면, 5대 명소 중 한 곳부터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세계 자연유산 지역은 호주 전체에 16개가 등록되었으며, 퀸즐랜드에만 5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프레이저 아일랜드, 곤드와나 열대우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버슬레이 화석 유적지 그리고 열대습윤지역이 해당합니다.
이 5대 유적지는 유네스코로부터 지역 고유의 동식물 매력과 보편적인 아름다움으로 ‘인류에 유익한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계 자연유산 유적지 또는 국립공원 중 한 곳에서 트래킹, 하이킹을 통해 최고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에 담기 위해 인근 지역으로 짧은 산책 속에서 현지인들만 안다는 바위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면서, 혹은 든든하게 짐을 챙겨 며칠 간의 모험을 떠나는 것과 무관하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도보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도보 여행이나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든, 아름답고 평화로운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습니다.
그 다음으로 최고는 무엇일까요? 하룻밤 묵을예정이 아니라면, 누구나 무료로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