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신나는 여행 - 브리즈번

해외 입국제한이 점차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하반기에는 해외여행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 기사도 보이는데요. 특히 호주개방소식에 맞추어, 기대되는 해외여행. 그중에서도 오늘은 친구들과 떠나는 브리즈번 여행을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 퀸즐랜드주도답게, 재미와 맛집 그리고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맘껏 즐겨볼 수 있는 브리즈번.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죠?

여기 듣기만해도 즐거운 20가지 방법을 추천드려요.

1. 씨티 와이너리에서 분위기 있는 와인

브리즈번의 힙한 거리죠, 제임스 스트리트  James Street에서 선보이는 씨티 와이너리. 1860이후 최초의 도심속 와이너리로, 창고형 건물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가지고 블랭딩한 자기들만의 와인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2. 퀸즐랜드 아트 갤러리

퀸즐랜드주 아트 갤러리Gallery of Modern Art and Queensland Art Gallery 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간. 특정일에만 제공되는 Up Late 프로그램으로 늦은 저녁시간까지 라이브 뮤직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감상은 아티한 친구들과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강변을 따라 분위기 있게, 로컬 아티스트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3. 나만의 진 (gin) 

진(gin)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바로 친구들과 브리즈번 양조장 Brisbane Distillery에서 나만의 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코스로 여러분의 선호에 따라 자기만의 진, 럼 혹은 보드카를 즐겨보세요. 

4. 자전거 투어

더욱 건강하게 도시를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 투어. 브리즈번 바이 싸이클 Brisbane By Bicycle 에서 강변도시인 브리즈번의 최고의 스팟을 선보입니다. 코스의 하이라이트로는 인기있는 바에 마무리라고 하는데요. 자전거 투어의 좋은 마무리가  될것 같지 않으신가요?

혹은 캥거루 포인트Kangaroo Point 에 위치한 리버라이프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직접 짠 루트로 시내를 자유롭게 즐겨볼 수도 있습니다. 

5. 하워드 스미스 와프 

브리즈번에서 하워드 스미스 와프를 빼고 이야기할 순 없겠죠? 브리즈번에서 여러 맛집, 분위기 있는 칵테일 바, 유명 수제 맥주 등 여러분을 더욱 브리즈번 매력에 빠지게 할꺼랍니다.  

6. 제임스 스트리트에서 쇼핑

쇼핑테라피 가능한 제임스 스트리트에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호주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좀 더 걷다보면 포티튜드 밸리에서 새로운 컨셉과 아이디어의 로컬 디자인으로 영감을 받아보세요.

7.  뉴팜 피크닉

호주 로컬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크닉. 그중에서도 뉴팜 공원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젠 파워 파머스 마켓, Jan Powers Farmers Markets 이 열리는 토요일 아침이면 미리 피크닉 장을 보는 젊은이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8. 너의 창작력을 보여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아트한 시간을 브리즈번, 코크와 크로마 Cork and Chroma에서 만들어 볼까요? 브리즈번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BYO와 그림 그려보는 충전시간. 우리들의 우정은 어떻게 페인팅될까요?

9. 브리즈번 루프탑 탐색

브리즈번의 스카이라인이 이토록 화려했던 적이 있을까요?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게 루프탑 바가 브리즈번에 선보이고 있어요. W 호텔에 웻 데크, 크리스탈브룩 빈센트에 피우메 등 브리즈번 곳곳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10. 시닉림으로 자동차 여행

친구들과 떠나는 자동차 여행은 언제나 신나잖아요? 특히 시닉림으로 떠날땐 상상이상의 재미와 웃음을 푸른 자연 풍경에 한껏 빠져 즐기실 수 있답니다. 특히 맛집이 많은 이곳에서 여러분을 더욱 만족시켜 드립니다. 

11. 모튼 아일랜드 어드벤쳐

브리즈번 시티에서 벗어나 자유를 더~욱 만끽해 볼 수 있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모튼 아일랜드(무어검핀). 이곳에서 친구들과 스노클링, 쿼터 바이크와 샌드보드로 여러분의 모험을 꽉 채워 드립니다.

12. 빈티지삽에서 보물찾기

웨스트 앤드, 패딩톤 등 브리즈번에서 빈티지샵을 분위기 있게 찾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홈웨어 팬이시라면, 패딩톤이외에 캠프 힐 그리고 울룽가바는 방문리스트에서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13. 맥주 투어

호주내에서도 수제맥주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리즈번. 친구들과 그 맛을 놓친다면 아쉽겠죠? 그중에서도 브리즈번에서 가장 오래된 홈 온 브루어리 투어 Hop On Brewery Tours, 추천드려요. 로컬들과 함께 반나절 혹은 종일 맥주 맛집을 돌며 브리즈번의 수제맥주를 색다르게 맛보세요. 

14. 쿠킹클라스 도전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친구들과 함께 브리즈번에서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뉴스테드에 위치한 골든 피그, 얀디나에 위치한 스피릿트 하우스 등 멀티 컬쳐에 맞게 다양한 맛에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15. 라이브 뮤직도 잊지마세요.

잘 모르셨죠? 브리즈번에 꽤 많은, 유명한 라이브 뮤직 바가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 포티튜드 밸리에서는 멋진 로컬 아티스티를 만날 수 있답니다. 물론 야외무대도 놓칠 순 없겠죠? 일요일 사우스 뱅크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주되는 라이브 뮤직 배경으로 푸른 잔디 피크닉으로 한가로운 주말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16. 보고로드 감옥투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꼭 있잖아요? 그 친구를 위한 보고로드 감옥투어, Boggo Road Gaol 를 추천드려요. 브리즈번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문화유산지에서 브리즈번에서 가장 악명높았던 감옥투어가 진행됩니다. 116년이 넘는 시간속에서 어떤 역사를 알려줄찌, 기대되지 않으세요?

17. 공동묘지 투어

투웅 공동묘지, Toowong Cemetery 는 퀸즐랜드주 최대 규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50 헥타르에 120,000 묘지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나이트 투어동안에는 그중에서도 유명한 정치인, 범죄자 등 스토리가 넘친답니다. 

18. 원주민 문화 체험 

하루쯤 원주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콴타무카 해변, Quandamooka Coast으로 발길을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호주 원주민 문화를 배워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호주 원주민 문화를 배워보고 이해하며 한걸음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19. 아이처럼 놀아보기 

브리즈번에는 정말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골린이들은 위한 색다른 인도어 골프 엔터테인장소, Holey Moley, VR을 이용한 레이져 게임, Zero Latency, 혹은 스릴 넘치는, 도끼던지기 등 다양한 선택으로 친구들과 승부를 겨루어 보세요. 

20. 맛집 투어

역시 여행에서 맛집을 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브리즈번에 곳곳에 여러맛을 특색있는 셋팅에서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꼭 한번 롱 런치(long lunch)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추천 장소로는 Honto, Hellenika and Same Same 이 항상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