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더글라스에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까지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을 살린 다양한 데이 투어가 운영됩니다. 인근 산호초섬인 로우 아일의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아우터 리프로 배를 타고 하루 종일 바닷속을 즐기거나, 헬리콥터로 광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 데인트리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탐험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자연 속으로 직접 운전하거나 혹은 가이드 투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희귀한 산호초와 열대우림을 볼 수 있는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에 들러도 좋습니다.
좀 더 가까운 곳은 어떨까요? 포트더글라스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있는 모스만 협곡은 지역의 열대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잔잔한 물에서 조용히 수영하거나 협곡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쿠쿠 얄란지족의 안내를 받으면서 걷다보면 원시의 땅과 하나되는 것을 느끼게 된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호주 생태관광협회의 친환경 관광지 인증을 획득했을 만큼 미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포트더글라스의 매력은 계속됩니다. 낮에는 매크로산 거리에 줄지어 있는 개성있는 부티크, 마켓, 갤러리를 구경하거나 포 마일 비치의 따뜻하고 고요한 물에서 수영을 해보세요.아늑한 저녁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야외 식당이나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