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주민과 토레스해협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써스데이 아이랜드의 갤러리에서는 원주민들의 역동적인 예술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예술적 감각에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전통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근처 시장이나 상점을 구경하세요.
2차 세계대전의 유물들이 넘쳐나는 토레스해협은 역사 애호가들의 천국입니다. 8차례의 공습을 받은 혼 아일랜드에서 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세요. 스토리가 있는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북부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수정같은 물에서 수영하면서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세요. 또는 낚시에 도전해 보세요. 여기는 낚시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토레스 해협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호주 최북단 펍인 토레스 호텔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세요.
외진 곳이라도 토레스해협에는 제조업의 규모도 상당한데, 특히 가재와 진주가 유명합니다. 프라이데이 아일랜드에는 퀸즐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진주농장이 있습니다. 카즈 진주농장은 다카미 카즈가 30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교육적인 여행을 위해 잠시 들른 김에 정통 일본 음식을 즐겨보세요. 여행 기념품도 꼭 챙겨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