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프리콘 코스트 근교에 위치한 이 도시는 보이는 것 이상으로 매력이 넘쳐납니다.
피츠로이 강이 락햄튼을 관통하여 새단장을 마친 리버프런트 구역으로 굽이쳐 돌며 흐르고 있는데요. 크루즈 점심식사를 즐기거나 일몰을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또한 거대한 피츠로이 강 유역은 낚시꾼들의 천국입니다. 나홀로 낚시를 즐기거나 배를 빌려 전문가와 함께 시내 중심가에서 열대어 낚시에 도전해 보세요.
일년 내내 화창한 날씨 역시 이 도시의 자랑거리죠. 도심의 풍경도 좋지만, 아처 산 국립공원의 누림 서킷 고가 보드워크에서 감상하는 풍광은 압도적입니다.
정원과 녹지도 풍부하답니다. 락햄튼 식물원에는 무료 동물원이 있어 코알라를 안아보거나 가든 티 룸 카페의 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커쇼 가든은 평화롭게 산책하기에 좋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불거리는 피츠로이 강의 모습을 재연한 워터 코스에서 신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락햄튼. 이곳은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물들을 중심에 두고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강변을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주에서 가장 긴 거리를 거닐며 웅장한 옛 건물들을 둘러보거나 옛 골드 러시 타운인 마운트 모건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 생생한 역사를 배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