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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relle Bouveng
Photo by @koalakrusader
골드코스트의 드림월드는 스릴 있는 놀이기구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지만 토착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코로보리에서 살고 있는 현지 코알라 중 한 마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랑스러운 사진만 기념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며 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림월드의 야생동물 재단에서 주요한 보존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재단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골드코스트의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이름과 자연을 따라 70년이 넘도록 토착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50마리가 넘는 코알라를 돌보고 있어, 코알라 안아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전문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을 들러보세요. 단체 사진도 가능합니다. 이곳의 야생동물 병원도 꼭 방문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곳 중 하나로 작년 한 해에만 코알라 500마리가 입원하고 돌봄을 받았습니다.
코알라와 아침 식사를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딱 적당한 곳이 있습니다. 골드코스트의 파라다이스 컨트리는 자체 팜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코알라와 아침 식사를 즐기는 주말 체험을 제공합니다.
아침 식사 중인 코알라 옆에 앉아 가장 맛있는 콤보를 주문해보세요. 아침 식사도 하고 코알라도 안아보세요.
Photo by @lonepinekoala
브리즈번의 론파인 코알라(Lone Pine Koala)는 진심으로 코알라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코알라 보호구역으로 130마리 이상의 호주 토착 야생동물이 이곳에 보호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유명인이 복슬복슬한 코알라를 바로 가까이서 만나기 위해 론파인을 방문했는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코알라와 나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Photo by @australiazoo
선샤인 코스트의 호주 동물원(Australia Zoo)은 가능한 최선의 야생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착 및 이국적인 야생동물 1,000여 마리를 바로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며, 많은 동물이 사람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단연 가장 인기가 많은 코알라는 졸고 있을 때가 아니라면 여러분을 안아줄 것입니다.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한 와일드라이프 HQ 동물원(Wildlife HQ Zoo)은 근처 호주 동물원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알마 파크 동물원에 살았던 200마리의 동물이 이주하여 오손도손한 분위기입니다.
코알라 구역의 사랑스러운 코알라를 방문해보세요. 여러분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남겨 보세요.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가장 귀여운 포옹의 순간만 담으면 됩니다.
Photo by @cooberriepark
카프리콘 코스트로 향하고 계신가요? 예푼에 위치한 쿠베리 파크 야생동물 보호구역(Cooberrie Park Wildlife Sanctuary)에서 도마뱀과 새, 뱀 그리고 당연히 코알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에는 동물과의 만남(코알라 쓰다듬기 등)과 일일 인터랙티브 쇼, 바베큐 시설 및 수영장 이용이 포함됩니다. 코알라 안아보기와 사진 세션은 별도로 제공됩니다.
스네이크 다운언더 파충류 공원 및 동물원(Snakes Downunder Reptile Park & Zoo)에는 비늘로 뒤덮인 미끄러운 동물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기에 파충류와 양서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밀리와 마틸다라는 이름을 지닌 코알라와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Photo by @bestplacesqld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수핑을 즐기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버기에 올라타 해밀턴 아일랜드 와일드라이프(Hamilton Island Wildlife)로 향해보세요.
귀여운 코알라와 함께 특별한 아침 식사를 즐기고,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호주 토착 야생동물을 탐험해보세요. 코알라를 안아보고 딩고나 뱀을 만날 기회도 있습니다.
타운스빌에 위치한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빌라봉 보호구역(Billabong Sanctuary)에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코알라를 포함해 50종이 넘는 토종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코알라는 성공적인 번식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 프로그램은 코알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코알라를 안아보는 아이들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서식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Photo by @wildlifehabitat
포트더글라스의 와일드라이프 해비타트(Wildlife Habitat)에서 습지와 삼림지대, 열대 우림, 사바자, 야행성 서식지를 거닐어보세요. 5가지 테마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그중에서 꼭 피처 크리처 사진 세션을 예약해 뱀과 악어,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악어를 자연 서식지에서 가까이 보고 싶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포트더글라스와 팜 코브 사이에 위치한 하틀리스 악어 농장(Hartley’s Crocodile Adventures)은 악어들의 집이지만, 깃털과 털이 보송보송한 친구들도 이곳 TNQ(트로피컬 노스 퀸즐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가장 귀여운 유대류인 코알라를 만날 수 있는 1시간짜리 포유류 인터렉티브 매직에 참여해보세요. 이 투어에는 먹이주기, 만지기, 안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 코알라 토크와 코알라를 안고 있는 여러분의 기념사진도 제공됩니다.
케언즈 줌 앤 와일드라이프 돔(Cairns Zoom and Wildlife Dome)에서 유대류의 노하우를 살펴보고, 코알라와 식생활, 번식, 수면 습관 등에 대해 배워보세요.
코알라 안아보기와 사진 찍기는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야생동물 공원 안에 있는 세계 최초 챌린지 로프 코스에서 균형 감각과 멋진 풋워크를 시험해보세요.
당연하게도 쿠란다 코알라 가든(Kuranda Koala Gardens)의 스타는 바로 코알라입니다. 호주의 건조한 환경 때문에 코알라가 지금처럼 많은 유칼립투스 잎을 먹게 되기 전에 코알라는 열대 우림에 살았다는 증거가 있음을 알고 계셨나요?
낮잠 자고, 간식 먹고, 나무 사이로 이동하는 코알라를 관찰하며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해보세요. 방문하는 동안 호주의 기타 유명한 토착 동물도 방문 리스트에 추가해보세요. 쿠란다 코알라 가든은 민물 악어와 캥거루, 왈라비, 웜뱃, 파충류 등 모두에게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