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의 환경친화적인 숙박 장소 8곳

환경친화적인 책임을 선도하는 것은 서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있는 이 산호섬입니다. 육지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집중 보호 지역인 ‘그린 존’에 자리한 레이디 엘리엇 아일랜드 에코 리조트(Lady Elliot Island Eco Resort)에는 수천 마리의 부비새와 제비갈매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연안의 청정 해역에는 거대한 붉은바다거북과 대왕쥐가오리가 살고 있습니다.

인증: 하이브리드 태양광 발전으로 디젤 발전을 대체하고, 투숙객을 위한 해수 담수화 시스템과 기후변화 트레일이 있으며, 관개용으로 중수도 사용, 일회용 물병 사용 금지, 식물 재생과 해충 제거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202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시설로 거듭나겠다는 리조트의 약속입니다. 또한 환경 발자국을 제한하도록 디자인된 사파리 스타일의 텐트에서 밤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2. 나이트폴, 래밍턴 국립공원

다음 휴가에서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고 싶다면, 인적이 드문 이 고급 캠프장을 이용하세요. 브리즈번 남서쪽으로 90분 거리에 있는 래밍턴 국립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증: 농산물을 자급자족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식품을 이용하며, 현장 폐수 처리 시설, 물을 적게 사용하는 화장실 및 설비,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훼손된 산림 재생 및 토양 침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재사용, 재활용 및 사용 감소에 집중하는 나이트폴의 실천과 직접 손으로 지은 아름다운 사파리 텐트입니다.

3. 탈라 비치 롯지, 포트더글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세계의 특별한 롯지(Unique Lodges of the World)에 오른 탈라 비치 네이처 리저브(Thala Beach Nature Reserve)는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한 시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포트더글라스에서 남쪽으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 휴양지는 놀라운 코코넛 농장과 프라이빗 비치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증: 구 사탕수수 농장 재생, 저영향 건축 및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미니 바에 스테인리스 스틸 및/또는 대나무 물병 비치, 일회용 플라스틱병 사용 금지 및 전문 가이드가 안내하는 생태 관찰 산책이 특징입니다.

주목할 점은... 탈라는 투숙객을 자연경관으로 연결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최고 등급의 어드밴스드 에코 인증(Advanced Eco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리조트를 숨겨주고 있는 58헥타르에 이르는 자생 숲과 방갈로가 나무 위의 오두막에서 잠자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줄 것입니다.

추신.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완벽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4. 히든 밸리 캐빈즈, 팔루마 레인지

호주 최초의 이 탄소 중립 리조트는 타운스빌 북부 팔루마 레인지 주변 환경을 존중합니다.

인증: 디젤 발전기 사용을 중지하고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재활용 소재 또는 지역 숲에서 선택적으로 벌채한 목재를 주로 사용한 객실과 가구, 식품과 종이 제품의 비료화 처리, 2,000그루 이상의 나무 심기를 실천합니다.

주목할 점은... 재생가능한 에너지 워크숍과 방문객을 위한 교육 센터입니다.

5. 스파이서 캐노피, 서던 퀸즐랜드 컨트리

산과 산등성이, 숲, 그리고 용암대지는 퀸즐랜드 동남부에서 유명한 시닉 림 트레일(Scenic Rim Trail)의 매력 포인트이며, 스파이서 캐노피(Spicers Canopy)는 하루의 탐험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인증: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국립공원을 하이킹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리즈번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스파이서 캐노피의 멋진 상설 에코 텐트에서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은 2,023헥타르의 개인 자연 보호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럭셔리 가이드 도보 트레일 코스에 텐트가 자리하고 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킹피셔 베이 리조트, 프레이저 아일랜드

퀸즐랜드의 원조 에코 휴가지 중 하나인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킹피셔 베이 리조트(Kingfisher Bay Resort)는 1992년에 처음 친환경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객실은 현대적이지만 자연에서 배우는 학습은 옛날 방식의 모험과 함께합니다.

인증: 윌더니스 롯지(Wilderness Lodges)의 목재를 포함한 친환경 건축이 특징이며, 리조트의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of Australia) 프로그램 및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로 현지 원주민의 먹거리인 부시터커를 사용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리조트는 여행과 숙박 부문에서 에코투어리즘 오스트레일리아(Ecotourism Australia)의 어드밴스드 에코투어리즘 인증(Advanced Ecotourism Certification) 9가지를 획득했습니다.

7. 베다라 아일랜드, 미션 비치 외곽

45헥타르의 열대 우림 속에 숨은 베다라 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안식처입니다. 미션 비치 해안에서 10km 떨어진 이 가족 경영 리조트는 지속가능성을 직접 실천하는 곳입니다.

인증: 관광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투숙객 인원을 적게 받고, 자급자족식 하이브리드 태양광 시스템으로 디젤 발전기를 대체했으며, 저전력 가전제품 사용하고, 디젤 발전 담수화 시설을 지하수와 빗물 활용으로 대체하며, 최소한의 포장을 사용하는 공급 업체 계약 등을 실천합니다.

주목할 점은... 에너지 발전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급자족식 태양광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매립지를 더욱 감소시키기 위해 퇴비화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8. 오렐리 레인포레스트 리트리트, 골드코스트 내륙지역

9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렐리(O’Reilly’s)는 골드코스트 내륙지역에서 여행자와 자연이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북돋우며 퀸즐랜드 관광 지형의 일부로 거듭났습니다.

인증: 에코 레인저 방학 프로그램, 열대 우림의 캐노피를 따라가는 나무 꼭대기 산책로, 가이드가 안내하는 새 산책로 및 환경친화적인 세그웨이 사파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린’ 체험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얼룩뱀, 까치, 주머니쥐와 같은 래밍턴 국립공원의 야생동물을 우연히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