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떠나는 최고의 당일 여행 10가지

Road Trip

Chelsea	 Tromans

By Chelsea Tromans

브리즈번은 지리적 장점이 많습니다. 리버 시티라 불리는 브리즈번에서는 공원과 하이킹 코스, 강가 산책로가 많아 화창한 날씨를 충분히 활용하여 멋진 야외에서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당일치기 여행에 맞는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페리를 타고 나가면 파라다이스 같은 섬을 금방 만나볼 수 있고, 시골에서 2시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브리즈번은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에서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당일 여행을 떠나기 좋은 도시입니다.

주말 동안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면, 차를 타고 브리즈번에서 당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1. 입스위치 당일 여행

도시에서 서쪽으로 40분 거리의 당일 여행은 모험을 위한 여정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서 깊은 입스위치는 아름답고 전통적인 퀸즐랜드 양식의 가옥과 마스터쉐프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귀여운 카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그리고 녹음이 주변을 둘러싼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으로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브리즈번의 케드론에서 입스위치 시내까지 신호등 여섯 개만 지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아침 8시에 브리즈번에서 출발해도 오전 9시 현지 출근 시간 전에 인기 카페 래프터 & 로즈(Rafter & Rose)에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낡았지만 고풍스러운 가구와 다육식물, 맛있는 간식이 가득한 유리 캐비닛과 함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아르 데코 스타일의 카페를 첫 목적지로 정하고 이곳에서 아침 식사와 함께 도시의 인기에 걸맞은 커피를 마셔보세요.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목하세요. 입스위치 앤틱 센터(Ipswich Antiques Centre)는 레트로풍의 티키 머그부터 에드워드 스타일의 의자에 이르기까지 멋진 가구와 가정용품이 2개 층에 가득합니다. 빈티지 어드밴티지(Vintage Advantage)에서는 레트로 스타일 옷을 쇼핑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건물을 좋아한다면, 관광안내센터에서 도시 헤리티지 트레일 지도를 챙겨서 시내 셀프 가이드 투어를 해보세요.

입스위치 당일 여행에서, 떠나기 전에 퀸즐랜드 최초의 공원인 퀸즈 파크에 적어도 두어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것입니다. 26헥타르가 넘는 푸르른 잔디밭과 깔끔하게 정돈된 정원이 있는 퀸즈 파크에는 자체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입스위치 네이처 센터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6일(월요일 휴무) 문을 여는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빌비, 캥거루, 에뮤, 왈라비와 같은 현지 동물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목적지로 아이스크림을 맛볼 시간입니다. 그냥 작은 마을에 있는 아무 아이스크림 가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곳은 마스터셰프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리고 입스위치에서 태어나고 자란) 벤 언거만과 동생 대니가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언거만 브라더스(Ungermann Brothers)의 장식은 6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그 맛은 초현대적입니다.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여 매장에서 만든 핑거 라임 아이스크림은 현지 과일의 풍미를 살린 놀라운 맛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솔티드 카라멜, 베이컨 및 피칸을 한 스쿱 맛보게 되면 그동안 아이스크림은 잊혀질 것 것입니다.

만약 하루 이상 이곳에 머물 수 있다면, ‘퀸즐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도시’에 대한 이 가이드를 확인해 보세요.

2. 칼론드라 당일 여행

 
Caloundra | best day trips from Brisbane

Photo by @visitcaloundra

가까운 해변 찾는다면, 브리즈번에서 출발할 수 있는 칼론드라를 추천합니다. 선샤인 코스트의 60km 해안선의 시작점인 칼론드라로의 당일 여행은 엄청난 햇빛과 파도, 모래사장을 약속합니다.

이곳은 수상 스포츠의 본거지로, 퍼미스스톤 패시지, 커리문디 호수 및 이 지역의 7개의 해변인 골든 비치, 벌콕 비치, 셸리 비치, 모팻 비치, 디키 비치, 커리문디 비치 및 킹스 비치 등 다양한 곳에서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낚시,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칼론드라는 햇빛 아래에서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이 해안 지역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많은 창의적인 신생 기업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칼론드라 스트리트 페어(Caloundra Street Fair)입니다. 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선샤인 코스트 예술 산책로를 따라가 보세요.

해변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었다면 입가심 맥주는 캐주얼한 바닷가 소규모 브루어리를 대표하는 모팻 비치 브루잉 컴퍼니(Moffat Beach Brewing Co.)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12종의 맥주를 돌아가면서 제공하며, 모프스 서머 에일(Moffs Summer Ale), 패슨저 페일 에일(Passenger Pale Ale), 헤이즈드 & 컨퓨즈드 IPA(Hazed & Confused Hazy IPA), 그리고 이기 홉 더블 IPA(Iggy Hop Double IPA)는 모두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맥주입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칼론드라 48시간 가이드와 함께 선샤인 코스트 당일 여행을 주말여행으로 바꿔보세요.

3. 래밍턴 국립공원 당일 여행

O'Reilly's Tree Top Walk, Lamington National Park | best day trips from Brisbane

초심으로 돌아가 4천만 년 된 열대 우림을 헤매보세요. 골드코스트 내륙지역에 있는 래밍턴 국립공원까지 2시간이 걸리지만, 가는 길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의 위상에 걸맞은 울창한 열대 우림과 고목이 가득한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될 것입니다.

국립공원의 빈나 부라 구역에는 30분짜리 짧은 코스부터 8시간 트레킹 코스까지 다양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물론 시간적인 여유와 아웃도어 활동을 진지하게 좋아한다면, 래밍턴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을 잇는 54km의 그레이트 워크 트레킹에 도전해 보세요.

폭포를 찾으러 왔다면 엘라바나 폭포까지 가는 왕복 7.2km 하이킹 코스를 선택하세요. 이끼로 덮인 바위와 빽빽한 열대 우림으로 둘러싸인 이 폭포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수영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폭포에 도착하기 직전에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하지만, 이렇게 어렵게 가야 하는 곳에는 보통 사람이 없습니다.

숲 주변을 걷는 또 다른 멋진 산책로는 오렐리 트리 톱 워크입니다. 180m 길이의 보드워크는 지상 16m 높이에 9개 이상의 흔들다리로 연결되어 나무 꼭대기 사이를 구불구불 지나갑니다. 이 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렐리 리셉션 입구 맞은편에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4. 부나 당일 여행

시골 느낌을 원한다면, 브리즈번에서 부나까지 CBD 남서쪽의 피크 크로싱을 지나 목초 지대를 여행하는 86km 코스를 선택해보세요.

부나에서는 따뜻한 환대와 예스러운 시골 건물, 부티크 상점으로 영혼을 충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3세대를 내려온 옛날식 백화점인 메이나즈(Maynards)에 들러 과거로 쇼핑 여행을 떠나거나, 허밍버드 내추럴 팬트리 & 카페(Hummingbirds Natural Pantry & Cafe)에서 앞으로의 일정을 위한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세요.

부나에서는 마운트 미첼의 쌍둥이 봉우리까지 멀지 않습니다. 국립공원급의 이 ‘레벨 4’ 트랙은 마운트 미첼의 동쪽 봉우리(해발 1,175m) 정상 등반을 위해 가볼 만한 코스입니다.

왕복으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며, 열대 우림에서 탁 트인 유칼립투스 숲까지 한 지역에서 모든 호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약속합니다.

이 코스는 또한 스파이서 캐노피(Spicers Canopy)와 피크 롯지(Peak Lodge)사이의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인 시닉 림 트레일과 이어집니다. 혼자서 이 구간을 하이킹하고 돌아오는 길에 스파이서 피크 롯지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분은 왜 이 유명한 시닉 림 시설이 호주 굿 푸드 가이드 어워드(Australian Good Food Guide Awards)에서 다시 2햇(2hats)을 받았는지 경험해보고 싶을 것입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이 여행 일정과 함께 시닉 림의 미식 중심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5. 투움바 당일 여행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125km 떨어진 일명 가든 시티로 불리는 투움바는 그림 같은 당일 여행을 약속합니다. 투움바는 (호주 그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난 기술로) 장미 재배가 완벽하게 가능한 훌륭한 가드닝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퀸즐랜드주에서 가장 오래된 집들이 자리한 곳입니다.

건축을 좋아하는 분들은 곧바로 칼레도니안 이스테이트(Caledonian Estate)로 가서 1870년대에 개발되어 1990년대 초반에 퀸즐랜드 양식의 건물로 가득 찬 퀸즈 파크 뒤편의 거리를 도보로 둘러보세요. 이 칼레도니아식 주택에는 압축 금속 박공과 블루스톤 연석, 철제 레이스 등은 브리즈번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유럽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기 건축의 팬이라면, 다음번에는 B&B 와눌라(B&B Wanulla)에서 하룻밤 묵으며 역사적인 주택의 내부를 구경해 보세요.

위풍당당한 주택을 마음껏 구경하는 것 외에도, 브리즈번의 매력적인 유명 맛집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식음료 가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려면 그래피티가 가득한 셜스 워크 길을 따라 내려가 그라운드 업 에스프레소 바(Ground Up Espresso Bar)에 가보세요. 유명 골드코스트의 블랙보드 원두, 현지 보타니카 콜드프레스 주스, 그리고 캐주얼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이곳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카페입니다.

만약 달콤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베이커스 덕(The Baker’s Duck)에서 2번 구운 크로와상과 크러핀 및 페이스트리 풍의 꾸준히 바뀌는 계절 메뉴를 맛보세요(자주 품절되니 일찍 가세요). 로키어 밸리가 내려다보이는 마을 최고의 경치를 보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가득 담은 바구니를 들고 피크닉 포인트 파크랜드 전망대로 달콤한 피크닉을 가는 것은 어떨까요?

시간이 더 있다면 투움바를 하루만 둘러보지 말고 이 주말 가이드를 보세요. 그리고, 투움바 최고의 즐길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보세요.

6. 카눈그라 당일 여행

아담한 카눈그라는 네랑에서 내륙으로 30분 거리,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의 딱 중간 지점에 끼어 있습니다. 타임캡슐에 갇힌 교외처럼 탁 트인 넓은 거리와 시골의 풍부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담한 빵집과 펍이 (많기는 하지만) 이곳의 전부는 아닙니다. 아웃포스트 카페(Outpost Cafe)에서 유기농 커피 한 잔을 즐기고, 마이 컨트리 이스케이프(My Country Escape)에서 스타일리시한 홈웨어를 쇼핑하고, KD 앤틱 & 컬렉터블(KD’s Antiques & Collectables)에서 앤틱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을의 역사를 맛보기로 체험해보려면, 1900년대에 산에서 마을로 목재를 운반할 때 사용되었던 사암으로 된 90m 길이의 레히 트램웨이 터널을 걸어 내려가 보세요.

카눈그라는 시닉 림 최고의 와이너리를 둘러볼 수 있는 근사한 곳입니다. 오렐리의 카눈라 밸리 빈야드(O’Reilly’s Canungra Valley Vineyard)에서 시작해보세요. 이 포도밭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돗자리와 바구니 옵션에 와인을 담아 카눈그라 크릭 주변에서 점심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식품으로 채운 피크닉 바구니, 아침 식사 바구니, BBQ 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몇 잔 마시고 나면 카눈그라 밸리 빈야드가 이 최고의 와이너리 및 셀러 도어 리스트에 오를 가치가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과음했다면 자매 에코 리조트인 오렐리 레인포레스트 리트리트(O’Reilly’s Rainforest Retreat)에서 언제나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침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7. 숀클리프 당일 여행

브리즈번에 살고 있고 40분 이내에 숀클리프에 도착할 수 있다면, 이곳 부두에서 먹는 피시앤칩스는 주말의 존재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근 교외의 브램블 베이에서 레드클리프 반도의 샌드게이트까지 350m에 이르는 부두를 따라 걸으며 베이 사이드에서의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이 부두는 18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호주에서 가장 긴 레저용 부두이자 브리즈번에서 가장 큰 목재 부두 중 하나로, 특히 일출이나 일몰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신선한 새우는 신바드 스트리트(Sinbad Street)의 어선에서 바로 구매하세요.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아침 일찍 가서 방금 잡은 해산물을 도매가로 구매하여 해안가에서 알프레스코를 즐기세요.

이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면 와이어드 아울(The Wired Owl)로 가보세요.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백 년 된 양철 지붕 창고의 올드 페이보릿츠(Old Favourites)에서 특별한 빈티지와 농가 가정용품 및 가구를 구경하세요.

8. 퀸 메리 폭포 당일 여행

 
Queen Mary Falls | best day trips from Brisbane

Photo by @giuliaboetti

퀸즐랜드 최고의 폭포를 체험하려면 킬라니 지역 바로 외곽에 있는 퀸 메리 폭포를 방문해보세요. 부나에서 남서쪽으로 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파르고 바람이 많이 불고 경치가 좋아서 자동차 광고 같은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퀸 메리 폴스 서킷 산책로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제일 높은 곳에서부터 아래까지 40m를 떨어지며 컨다민 강으로 흘러나가는 이 폭포의 장관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산책로는 가파르지만(그럼에도 아이들도 갈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만나게 될 경관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어쨌든, 퀸 메리 폭포는 이 경관의 자연적 가치를 인정받아 호주 세계유산 소재 지역의 곤드와나 레인포레스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크릭 마운틴 카페 앤 코티지스(Spring Creek Mountain Cafe and Cottages)의 홈메이드 스콘과 파이를 즐기다 시간이 촉박해졌다면 주차장에서 100m 거리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폭포 하나보다 더 좋은 것은 폭포가 다섯이라는 점입니다. 킬라니에는 테비엇 폭포, 대그스 폭포, 브라운스 폭포, 어퍼 브라운스 폭포 등 멋진 폭포가 네 군데나 더 있습니다. 폴스 드라이브를 따라 폭포를 보러 가보세요. 그리고 부나를 거쳐 브리즈번으로 돌아가는 길에 헤드 로드에 있는 테비엇 폭포에 들러보세요.

이 지역에 좀 더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퀸 메리 폭포에 대한 이 상세 가이드를 읽어보거나, 킬라니에서의 48시간 가이드를 살펴보세요.

9. 마운트 미 당일 여행

브리즈번에서 90분 정도 나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드아길라 레인지 지역의 아열대 우림, 유칼립투스 삼림 지대, 모어톤 베이까지 이어지는 멋진 바다 경관을 감상하세요.

마운트 미로 가는 길에, 데이보로에 잠깐 들러서 도시보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작은 옛날 물건을 판매하는 여러 골동품 가게를 둘러보세요. 올드 스토어하우스(Old Storehouse)는 토비 이스테이트(Toby’s Estate) 커피를 마시며 앞으로 필요한 피크닉 간식거리를 챙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갠트리(The Gantry)에서 마운트 미 탐험을 시작하세요. 1km 길이의 피카빈 트레일 왕복 코스에 오르기 전에 과거 제재소의 역사에 대해 다시 알아보세요. 피카빈 숲, 키 큰 블랙버트 숲, 열대 우림 사이를 오가며 한가롭게 산책해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션 뷰 이스테이트 & 빈야드(Ocean View Estates & Vineyard)를 오늘의 목적지로 삼아보세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훌륭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들러서 반주로 마실 맥주나 와인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세심한 베인 앤 바인(Vine & Bine) 메뉴를 맛보세요. 여러분이 선택한 오션 뷰의 6가지 인기 주류 샘플러가 담긴 시음용 트레이와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가 함께 나옵니다.

물론, 하루 동안 포도밭을 방문하는 것의 진짜 문제는 운전할 사람을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이 48시간짜리 일정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10. 모튼 아일랜드 당일 여행

Tangalooma Wrecks Moreton Island | best day trips from Brisbane

섬으로 떠나는 휴가는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브리즈번에서는 놀라운 선택지가 몇 가지 있습니다. 스노클링과 모험을 즐기고 싶은 기분이라면 모튼 아일랜드로 향하는 90분짜리 미캇(Micat) 페리에 탑승하세요.

이 섬의 호주 원주민 이름은 ‘모래 언덕의 땅’이라는 뜻의 무어검핀입니다. 사륜구동의 천국이라는 느낌이 오는 이름이지요. 하지만 딱 하루만 이곳에 있을 예정이라면, 자동차는 육지에 두고 오리발과 스노클로 모튼 아일랜드를 탐험해보세요.

편리하게도 페리가 바로 난파선에 여러분을 내려줄 것입니다. 모래밭에서 곧바로 해변으로 스노클링 하러 뛰어들어 보세요. 15척의 인공 난파선 사이에서 산호초에 서식하는 100여 종 이상의 물고기와 함께 어울려보세요. 돌고래와 수염상어, 듀공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허기진 배를 채워야 한다면,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나타나는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비치 카페(Tangalooma Island Resort’s Beach Cafe)에서 끝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피시앤칩스나 버거를 맛보세요.

한가로운 산책으로 느긋한 오후를 즐기세요. 노스 포인트 로드에서 낮은 황야지대를 지나 커다란 모래언덕 꼭대기까지 30분 소요되는 파이브 힐즈 전망대 왕복 하이킹을 다녀오세요. 히스 아일랜드, 파이브 힐즈 지역, 그리고 섬의 해안 늪 일부가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평야가 정상에 펼쳐져 있을 것입니다.

브리즈번에서 떠날 수 있는 또 다른 당일 섬 여행을 찾고 계시나요? 이 노스 스트라드브로크 아일랜드 가이드를 살펴보세요.

이 가이드에서 더 많은 브리즈번 근교 당일 여행을 알아보세요.

 

Let's stay in touch

We'll help uncover your perfect Queensland experience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전통적인 국가의 소유자를 인정하며 자연, 문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자 관계임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장로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Tourism and Events Queensland
Queensland Government
Tourism & Events Queens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