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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bella Quaid
4박 5일 동안 88km 거리의 해안로와 열대 우림, 에버글레이즈, 높은 모래언덕을 탐험하는 여정. 아직 흥미가 생기지 않으셨나요? 그럼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를 만나보세요.
첫 데이트처럼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의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과 꼭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Photo by @photobohemian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가 가진 장점들은 보이는 것 그 이상입니다. 마음과 영혼, 정신 모두를 아우르는 조합 패키지인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를 만나보세요.
쿨룰라의 열대 우림, 해안 삼림 지대, 황야로 덮인 평지를 거치며 인적이 드문 102km 길이의 트레일을 하이킹하면서 5일 동안 자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누사 노스 쇼어와 레인보우 비치를 연결하는 그레이트 워크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누사 강 상류와 해안 사이에 있는 쿨룰라 모래 지역의 동쪽 높은 언덕을 거쳐 갑니다.
거대한 모래바람을 헤치며 올라가, 높은 곳에 자리 잡은 호수와 길게 펼쳐진 모래 해변을 만나보세요. 쿨룰라 해안선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브라미니(Brahminy), 덧지(Dutgee), 리토리아(Litoria), 카우리(Kauri) 이 4곳의 워커스 캠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에는 오직 여러분과 자연뿐입니다. 캠핑 허가는 사전에 받아야 합니다.
Photo by @footloosefotography
쿨룰라 그레이트 워크는 누사 노스 쇼어와 레인보우 비치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Google 지도를 열어 확인해봐도 좋습니다.
쿨룰라 모래언덕으로 떠나는 당일 여행에는 4WD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쿠싸라바 호수의 엘란다 포인트에 있는 쿨룰라 레크리에이션 구역 주차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곳에서 카약을 타거나 다양한 워킹 트레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해리즈 헛처럼 더 먼 곳을 가고 싶다면 4WD 또는 노를 젓는 튼튼한 팔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캠핑을 계획하고 며칠을 보낼 예정이라면 이 지역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전혀 닿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철저히 자급자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레이트 샌디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88km에 달하는 4박 5일의 가이드 트레킹에서 놀라운 대자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구비구비족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토착 동물들을 발견하며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침내 쿨룰라 해안선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반하는 투어는 캠핑 장비 포함 1인당 $1,095부터 시작합니다.
몇몇 현지인들만 알고 있던 숨 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사를 나눠보세요. 바로 중요한 생태계의 일부이자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프레이저 아일랜드 주변 국립공원으로 지켜온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굉장하지 않나요?
이미 쿨룰라에 다녀왔다면 퀸즐랜드의 다른 그레이트 워크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