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에서는 야외 식사(알프레스코)를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독특한 식사 문화로 인해 연례 푸드 페스티벌과 먹거리 구역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누사의 헤이스팅스 거리부터 포티튜드 밸리의 제임스 거리까지 고급 다이닝 거리들이 퀸즐랜드주 전역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신생 식당가들은 말할 것도 없죠. 브리즈번의 하워드 스미스 와프는 최근 퀸즐랜드주 대표 다이닝 거리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바와 함께 세련된 파인 다이닝, 캐쥬얼한 음식점들이 강가를 따라 퍼져있습니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특유의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퀸즐랜더들은 카페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브런치 식사는 마치 종교 행사와 같고, 훌륭한 커피와 맛있는 아침 메뉴들이 즐비합니다. 불평은 말도 안되죠.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물론 많습니다. 퀸즐랜드주의 고급 레스토랑이 바로 호주를 대표하는 유명 식당이기도 한데요. 대표적으로 팜 코브의 누누(NuNu), 버레이 해변의 릭 쇼어스를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