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역 중심부는 현지에서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식당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부티크나 서핑 매장들도 카페와 레스토랑과 함께 나란히 성장세를 이루고 있답니다.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 활동들을 통해 예푼의 주요 거리들은 매력적인 야외 갤러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인기있는 곳은 바다입니다. 예푼은 해변이 많고 대부분의 해변이 잔잔하고 따뜻해서 일년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아이콘인 예푼 라군이 더 매력적일것입니다. 이 해변 숙소는 코랄해의 수정처럼 맑고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경과 테니스 코트 13개 크기의 면적을 자랑합니다. 가족 친화적이라는 말로는 소개가 부족한데요. 얕은 수심의 수상 놀이터, 길다란 인피니티 풀, 상시 상주하는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30분 섬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바이필드의 아름다운 열대우림이 있습니다. 바이필드 국립공원과 스테이트 포레스트는 다양한 모래언덕, 해변, 열대우림, 기슭, 그리고 산맥들이 있어 하루 정도 둘러보기 적당합니다. 일반인은 물론 자연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동해안 최대 미개발 지역인 바이필드는 더욱 매력적입니다.